오! 오오! 루이스 리트 오! 오오!
하버드 로스쿨 졸업. 금융-회계 전문 변호사. 실력 있음. 회사에 충성, 열심히 함. (나름) 의리도 있고, 심성도 착함. 취미 ; 오페라, 발레, 나름 운동도 즐긴다. 근데 이 모든 것을 징그럽게 한다. 일할 때도 징그럽고 의리도 징그럽고 취미도 영 징그럽게 즐긴다.
징그러움이 루이스를 지배하고 있다 =ㅁ=
으악 ㅋㅋㅋㅋㅋ 잘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너무' 잘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도 '너무' 잘하심 ㄷㄷㄷㄷ
으잌ㅋㅋㅋㅋ 징그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그러워서 보기 싫은데 자꾸 보게 된다. 아, 정말 징그럽게 잘 만들어졌음=ㅁ=
고학력+고위직+교양 등을 죄다 넣어서 막 흔든다음 비틀어 놓은 것 같은 캐릭터.
참고로 징그러운 루이스 상대하는 바보도 하버드 출신. 어디 연구실에 앉아서 책만 상대하는 건 잘하는데, 대형 로펌에 취직해서 일 말아먹고 구박받는 캐릭터인 우리 (웃픈) 해롤드. 실제로 내 주변에 저런 캐릭터가 저 징징대는 목소리로 떠드는 걸 듣다보면 정말 짜증이 날 것 같다. 으헝헝, 이 드라마에 좋은 조연 캐릭터가 참 많다.
슈츠 여자 캐릭터거 좋다. 특히 도나와 사장 레이첼은 정말 좋아함 >.< 도나도 오페라와 발레와 연극 등을 좋아한다.
둘이서 멕베스를 연기하는데 이거보다 웃겨 죽는 줄 ㅋㅋㅋㅋ what's done, can't not be un-done ㅋㅋ ㅋㅋㅋㅋ
+ 파파 하비와 베이비 마이크
흠, 파파와 베이비보다는, 이런 걸 보면 형제(친구)가 노는 것 같긴 하다. ㅋㅋㅋ
심하게 별일 없이 살고 잇음.
리포트만 보면 뒤집어지는 나으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