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아... 너무 좋아. 이변과 연변의 부부생활이 너어무나 리얼합미다. 싸우다 (실수로) 섹스하고 화해한 줄 알고 헬렐레하는 남편이나, 뭔가 더 화내기 껄끄러워진 부인이나. 보다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최지우 너무 귀엽다. 하악하악.
윤상현은 날이 갈 수록 이뻐지네요. 으흣.
보스를 지켜라
여주가 제일 매력없는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주먹쓰는 여주 어디갔나염. 서브 여주가 훨씬 더 매력있지 말입니다? 남주, 서브남주, 회장님, 사모님들까지 다 캐릭터를 잡고 정가게 하고 있는데 여주만 캐릭터가 사라지고 있어. 무서워=ㅁ= 사랑하면 캐릭터가 사라지냐능. 아닌가? 직장인이라 사라지나? 근데 여주 친구까지 캐릭터 상실, 분량 뽑기 위해 여주 아버지 등장. 여주 쪽이 단체로 무너진다. 꾸엑.
무릎팍 도사-유홍준
조선 3대 구라가 그런 의미였구만요. 난 몰랐어~.~
문화청장하고 산림청장하고 150년 뒤에 쓸 문화재 복원을 위한 나무를 보존한다는 게 참 좋드라. 그냥 그 스케일이 좋아. 150년, 300년 뒤를 기약하는 스케일. 국가에서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스케일.
조선사 공부 시작한 이후로 국가 운영에 대한 시각 자체가 바뀌고 있다.
<-지난주에 써 놓은 거를 까먹고 업데를 안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 15개 한꺼번에 예매하고 거지됐다. 100만원이 넘는 후덜덜한 숫자.
후덜덜은 이럴 때 쓰는 거지 ㅋㅋㅋ
일년동안 베를린 필하모닉을 아주 털어주지!! 냐하하~라고 하기엔 돈이 없다. 끄윽.
베를린 필 덕분에 급 흥분 모드이긴 했지만, 요 몇달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사실 외쿡에 나와서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런 기분이 싫어서 외쿡에 나오는 건데 이번엔 한국과 전혀 다르지 않은 상황이 되었어. 뭐, 내가 만든 것도 있다. 그러니 닥치고 있어야지. 아, 하다 마는 커뮤니케이숑이여. 생각해보니 외쿡 애들이랑은 말하다가 닥치는-그러니까 뚝 멈추는 일이 없었다. 한국 사람이랑은 자주하는 편이다. 아마 내가 이 짓을 전혀 안하는 한국인은... 레알 극소수네. 한 대여섯 명 정도 되나.
침묵엔 여러가지 뜻이 있다. 나는 주로 '너랑 더 이상 이걸로 이야기 하기 싫다'라는 의미로 쓴다. 근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짓꺼린 말을 내가 긍정한다는 걸로 받아들이더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또 대놓고 그렇게 받아들인고 말하니 허탈하데.
솔직히 무슨 생각을 하든 말든 더 이상 말하기가 싫어서 혹은 그 순간부터 나랑 상관없다고 느껴서 또는 더 말해봐야 어차피 소용없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든 그냥 뒀다. 그냥 두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둘거다. 이런 게 바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거지. 싫으면 떠나라고? 이미 하고 있다. 근데 그런식으로 사람 포기하게 만들어놓고 내가 진짜 끊어버리면 나를 되게 비난하데? 말귀는 못 알아들어, 여차하면 내 탓해. 나보고 뭐 어쩌라고.
아마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정확히는 화가 난다기 보다는 진짜 가슴에 뭐가 얹힌 것처럼 짜증이 좀 나는데, 그 동안 벽보고 떠든 것보다 못한 커뮤니케이숑을 해왔다는 시간낭비에 대한 짜증이다. 등신같이 또 그랬네 하는. 입 다물고 있으면 목은 안 아프지. 아, 복창.
아... 너무 좋아. 이변과 연변의 부부생활이 너어무나 리얼합미다. 싸우다 (실수로) 섹스하고 화해한 줄 알고 헬렐레하는 남편이나, 뭔가 더 화내기 껄끄러워진 부인이나. 보다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최지우 너무 귀엽다. 하악하악.
윤상현은 날이 갈 수록 이뻐지네요. 으흣.
보스를 지켜라
여주가 제일 매력없는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주먹쓰는 여주 어디갔나염. 서브 여주가 훨씬 더 매력있지 말입니다? 남주, 서브남주, 회장님, 사모님들까지 다 캐릭터를 잡고 정가게 하고 있는데 여주만 캐릭터가 사라지고 있어. 무서워=ㅁ= 사랑하면 캐릭터가 사라지냐능. 아닌가? 직장인이라 사라지나? 근데 여주 친구까지 캐릭터 상실, 분량 뽑기 위해 여주 아버지 등장. 여주 쪽이 단체로 무너진다. 꾸엑.
무릎팍 도사-유홍준
조선 3대 구라가 그런 의미였구만요. 난 몰랐어~.~
문화청장하고 산림청장하고 150년 뒤에 쓸 문화재 복원을 위한 나무를 보존한다는 게 참 좋드라. 그냥 그 스케일이 좋아. 150년, 300년 뒤를 기약하는 스케일. 국가에서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스케일.
조선사 공부 시작한 이후로 국가 운영에 대한 시각 자체가 바뀌고 있다.
<-지난주에 써 놓은 거를 까먹고 업데를 안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 15개 한꺼번에 예매하고 거지됐다. 100만원이 넘는 후덜덜한 숫자.
후덜덜은 이럴 때 쓰는 거지 ㅋㅋㅋ
일년동안 베를린 필하모닉을 아주 털어주지!! 냐하하~라고 하기엔 돈이 없다. 끄윽.
베를린 필 덕분에 급 흥분 모드이긴 했지만, 요 몇달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사실 외쿡에 나와서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런 기분이 싫어서 외쿡에 나오는 건데 이번엔 한국과 전혀 다르지 않은 상황이 되었어. 뭐, 내가 만든 것도 있다. 그러니 닥치고 있어야지. 아, 하다 마는 커뮤니케이숑이여. 생각해보니 외쿡 애들이랑은 말하다가 닥치는-그러니까 뚝 멈추는 일이 없었다. 한국 사람이랑은 자주하는 편이다. 아마 내가 이 짓을 전혀 안하는 한국인은... 레알 극소수네. 한 대여섯 명 정도 되나.
침묵엔 여러가지 뜻이 있다. 나는 주로 '너랑 더 이상 이걸로 이야기 하기 싫다'라는 의미로 쓴다. 근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짓꺼린 말을 내가 긍정한다는 걸로 받아들이더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또 대놓고 그렇게 받아들인고 말하니 허탈하데.
솔직히 무슨 생각을 하든 말든 더 이상 말하기가 싫어서 혹은 그 순간부터 나랑 상관없다고 느껴서 또는 더 말해봐야 어차피 소용없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든 그냥 뒀다. 그냥 두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둘거다. 이런 게 바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거지. 싫으면 떠나라고? 이미 하고 있다. 근데 그런식으로 사람 포기하게 만들어놓고 내가 진짜 끊어버리면 나를 되게 비난하데? 말귀는 못 알아들어, 여차하면 내 탓해. 나보고 뭐 어쩌라고.
아마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정확히는 화가 난다기 보다는 진짜 가슴에 뭐가 얹힌 것처럼 짜증이 좀 나는데, 그 동안 벽보고 떠든 것보다 못한 커뮤니케이숑을 해왔다는 시간낭비에 대한 짜증이다. 등신같이 또 그랬네 하는. 입 다물고 있으면 목은 안 아프지. 아, 복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