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기획을 하겠다는,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오타쿠'를 모른단다.
본인도 오타쿠일 가능성이 90%이상인 환경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라는 건 둘째치고, 문화 장사의 주요 소비계층이 오타쿠인데, 오타쿠를 모르면 도대체 누구한테 장사를 하겠다는 거임?
2. 김현중이 빠순이하고 이민호 빠순이하고 사이가 안 좋다. 종종 서로의 스타님을 까대는 경우도 봤다. 여기까진 뭐 그래,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근데 김현중 빠순이가 이민호를 욕하면서 정일우를 걸고 넘어지는 건 이해가 안감이 아니라 용서가 안 됨. 이 빠순이 블로그 박살을 내버리려다가 참았다=_=
3. 일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보통 살이 빠지면 볼이 쑥 들어가서 광대뼈가 두드러져 보여서 보기가 안 좋은데, 얘는 안 그렇다. 정일우 볼따구의 비밀...무엇인가. 이뻐~ 이뻐~ 너무 이뻐~ 일지매에서 홍매 한번만 더 나오면 소원이 없겠는데, 이제 나올 일이 없다. 오늘이면 끝. 흐극흐극흐그그그극. 애정하는 드라마가 끝나는구나. 황인뢰 화면에서 정일우가 이렇게까지 잘 들어맞을 줄이야=ㅠ= 근데 애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얼굴이 부었다, 빠졌다, 눈은 새빨갛고... 요즘은 아주 홀쭉이가 됐다. 근데 볼따구니의 비밀 덕분에 보기 밉지는 않다. 별로 무섭지도 않긔. 어쨌든 조만간에 리뷰도 쓸거다. 리뷰는 끝나고 써야 제맛.
덧. 내가 말른 사람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그 껍데기 밑의 해골하고 근육이 보여서 그렇다. 보여요 보여요, 규종이 해골이 보여요. 알아요 알아요, 현중이 해골이 어떻게 생겼는지. 난 더블의 해골을 알고 있다. ㄷㄷㄷㄷㄷ 별로 알고 싶지 않애.
4. 얼마 전에 강의를 듣는데, 70년대(초) 생의 강남에서 나고 자라서 자기의권리 이익을 주장하고 챙길 것 다 챙기고, 다만 나는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투기는 하지 않았으므로 정당하며 고학년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 꽤나 쿨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너희들(88만원세대)은 중산층이 되긴 글러먹었지만 아무도 너희를 위해 싸워주지 않을테니 너희 스스로 싸워라. 너희는 일할 때 공부할때는 똑똑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회를 읽는 눈이 없어 멍청하다. 불만은 많고 뭉치질 않는다. 남들이 너희를 만만하게 보고 88만원을 주며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부려먹는 건 당연하다. 너희에겐 미래가 없다.'
뭐랄까. 무척 짜증나고 화가 났다. 내 뒤에 앉아 있는 '이런 말 처음 듣는 멍청한 88만원 세대'도 싫고, 자기 좋을 대로 자기 정당화 시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할 생각도 없고 가끔은 내가 왜 투기를 안했는가를 후회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 우석훈이 '우리나라 곧 망할 나라'라고 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거랑 마찬가지다.
저들은 그렇게 말해 주는 것이 뭐 대단하게 가르쳐주고 깨닿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관둬, 88만원 세대가 멍청한 건 게을러서고 지 인생 말아먹는 것도 지가 하는 거니까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냅뒀으면 한다. 그냥 잔소리만 해대는 사람처럼 꼴보기 싫은 사람도 없어. 안 멍청한 88만원 세대는 우물 안에서 대안을 찾진 않으니 그 애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안하겠지만), 신경 쓸 필요도 없다.
5. 아악, 이용주다 ;ㅁ;
용주야, 보고 싶었다 ㅠㅠ 계속 활동 하겠지? 괜히 형준이한테까지 고맙다. 흐그그그그그그극ㅠㅠ 아잉, 좋아ㅠㅠ
아, 오늘 정말 보람차다. 용주를 봤더니 정말 보람차=ㅁ=
이젠 여성영화제 개막식 잘 보고, 집에와서 돌아온 일지매 마지막회까지 보면, 그야말로 보람찬 하루 ㅠㅠ
아, 눈에서 궁물이.
<-노래는 안 들어봐서 오늘의 '보람'에 도움을 줄지 안 줄지는 모르겠다. 이따 집에 가서 들어보고 결정하께 ㅋㅋ
본인도 오타쿠일 가능성이 90%이상인 환경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라는 건 둘째치고, 문화 장사의 주요 소비계층이 오타쿠인데, 오타쿠를 모르면 도대체 누구한테 장사를 하겠다는 거임?
2. 김현중이 빠순이하고 이민호 빠순이하고 사이가 안 좋다. 종종 서로의 스타님을 까대는 경우도 봤다. 여기까진 뭐 그래,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근데 김현중 빠순이가 이민호를 욕하면서 정일우를 걸고 넘어지는 건 이해가 안감이 아니라 용서가 안 됨. 이 빠순이 블로그 박살을 내버리려다가 참았다=_=
3. 일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보통 살이 빠지면 볼이 쑥 들어가서 광대뼈가 두드러져 보여서 보기가 안 좋은데, 얘는 안 그렇다. 정일우 볼따구의 비밀...무엇인가. 이뻐~ 이뻐~ 너무 이뻐~ 일지매에서 홍매 한번만 더 나오면 소원이 없겠는데, 이제 나올 일이 없다. 오늘이면 끝. 흐극흐극흐그그그극. 애정하는 드라마가 끝나는구나. 황인뢰 화면에서 정일우가 이렇게까지 잘 들어맞을 줄이야=ㅠ= 근데 애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얼굴이 부었다, 빠졌다, 눈은 새빨갛고... 요즘은 아주 홀쭉이가 됐다. 근데 볼따구니의 비밀 덕분에 보기 밉지는 않다. 별로 무섭지도 않긔. 어쨌든 조만간에 리뷰도 쓸거다. 리뷰는 끝나고 써야 제맛.
덧. 내가 말른 사람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그 껍데기 밑의 해골하고 근육이 보여서 그렇다. 보여요 보여요, 규종이 해골이 보여요. 알아요 알아요, 현중이 해골이 어떻게 생겼는지. 난 더블의 해골을 알고 있다. ㄷㄷㄷㄷㄷ 별로 알고 싶지 않애.
4. 얼마 전에 강의를 듣는데, 70년대(초) 생의 강남에서 나고 자라서 자기의
'너희들(88만원세대)은 중산층이 되긴 글러먹었지만 아무도 너희를 위해 싸워주지 않을테니 너희 스스로 싸워라. 너희는 일할 때 공부할때는 똑똑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회를 읽는 눈이 없어 멍청하다. 불만은 많고 뭉치질 않는다. 남들이 너희를 만만하게 보고 88만원을 주며 인턴이나 계약직으로 부려먹는 건 당연하다. 너희에겐 미래가 없다.'
뭐랄까. 무척 짜증나고 화가 났다. 내 뒤에 앉아 있는 '이런 말 처음 듣는 멍청한 88만원 세대'도 싫고, 자기 좋을 대로 자기 정당화 시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할 생각도 없고 가끔은 내가 왜 투기를 안했는가를 후회하는 사람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 우석훈이 '우리나라 곧 망할 나라'라고 하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거랑 마찬가지다.
저들은 그렇게 말해 주는 것이 뭐 대단하게 가르쳐주고 깨닿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관둬, 88만원 세대가 멍청한 건 게을러서고 지 인생 말아먹는 것도 지가 하는 거니까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냅뒀으면 한다. 그냥 잔소리만 해대는 사람처럼 꼴보기 싫은 사람도 없어. 안 멍청한 88만원 세대는 우물 안에서 대안을 찾진 않으니 그 애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안하겠지만), 신경 쓸 필요도 없다.
5. 아악, 이용주다 ;ㅁ;
용주야, 보고 싶었다 ㅠㅠ 계속 활동 하겠지? 괜히 형준이한테까지 고맙다. 흐그그그그그그극ㅠㅠ 아잉, 좋아ㅠㅠ
아, 오늘 정말 보람차다. 용주를 봤더니 정말 보람차=ㅁ=
이젠 여성영화제 개막식 잘 보고, 집에와서 돌아온 일지매 마지막회까지 보면, 그야말로 보람찬 하루 ㅠㅠ
아, 눈에서 궁물이.
<-노래는 안 들어봐서 오늘의 '보람'에 도움을 줄지 안 줄지는 모르겠다. 이따 집에 가서 들어보고 결정하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