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엄청난 괴리감을 느낀다.
더블의 예의 그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을 때.
'한국사회의 특징상' 술자리에서 누군가를 소개하는 건 흔한 일인데, 그게 싫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엄친아'보다 엄친아를 바라보는 사람들, 엄친아를 정의하는 사람들. 저 욕망들. 시선들. 말들.
최규석의 작품이 마치 다른 세상인양 '다른 생각'을 하고 사시다니 대단해요~라고 말하는 것.
단행본 대한민국 원주민 말미에 붙어있는 인터뷰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그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사람이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되서 만났다. 재밌는 건, 대한민국 원주민 내용(?)에 태어난다면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살 자신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도 이제 그닥 내 나라라는 생각도 안 든다. 지져먹든 볶아먹든 맘대로 해라. 그래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할 거지만. 하지만 그정도 귀찮음은 감수하도록 해. 나는 좀 많이 귀찮은 인간이지만 그래도 감수해. 너희가 결국 이길테니까. 그래도 난 계속 할테지만.
요즘 괜찮다. 조금은 편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 괴리감. 뭘까, 이 느낌은.
자려고 누웠는데 아무리 해도 잠이 안 와서 결국 일어나 일기나 주절주절.
이제. 아무것도 내 것이 없다. 머릿 속에 든 생각조차도. 출처가 오리무중. 내 생각 맞아?
그래서 스티븐 핑거의 책을 읽어볼까..........엉?
이번 만화 쇼핑은 망했음. 뷁.
더블의 예의 그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을 때.
'한국사회의 특징상' 술자리에서 누군가를 소개하는 건 흔한 일인데, 그게 싫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엄친아'보다 엄친아를 바라보는 사람들, 엄친아를 정의하는 사람들. 저 욕망들. 시선들. 말들.
최규석의 작품이 마치 다른 세상인양 '다른 생각'을 하고 사시다니 대단해요~라고 말하는 것.
단행본 대한민국 원주민 말미에 붙어있는 인터뷰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 그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사람이 인터뷰이와 인터뷰어가 되서 만났다. 재밌는 건, 대한민국 원주민 내용(?)에 태어난다면 자신과는 다른 세상에 살 자신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국도 이제 그닥 내 나라라는 생각도 안 든다. 지져먹든 볶아먹든 맘대로 해라. 그래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할 거지만. 하지만 그정도 귀찮음은 감수하도록 해. 나는 좀 많이 귀찮은 인간이지만 그래도 감수해. 너희가 결국 이길테니까. 그래도 난 계속 할테지만.
요즘 괜찮다. 조금은 편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 괴리감. 뭘까, 이 느낌은.
자려고 누웠는데 아무리 해도 잠이 안 와서 결국 일어나 일기나 주절주절.
이제. 아무것도 내 것이 없다. 머릿 속에 든 생각조차도. 출처가 오리무중. 내 생각 맞아?
그래서 스티븐 핑거의 책을 읽어볼까..........엉?
이번 만화 쇼핑은 망했음.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