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져여.
집에 왔져여. (CD도 왔지만 그건 나중에.)
종이가 진짜 구려여.
잉크는 캡짱 구려여.
그래서 냄새 증말 많이 나여 ^^*
인쇄가 그지 같아서 눈알 빠지는 줄 알았어여 ^ㅁ^
제본 너무 못해써여^^ 그래도 지 나름대론 반양장이라고 제가 알아서 위로해써여.
어머, 편집자는 있는데, 교정교열 안 봤네여. 바쁘셨나봐~
일어는 못해서 모르겠는데, 영어 번역 해놓은 거 너무 못하셨다~♥
아앗? DVD에 나오는 사진컷보다 책에 나온 사진컷이 더 구리네여~ 아잉, 신기해.
......
죽여버린다-_-
3만 5천원이면 살 수있는, 눈독 들였던 수 많은 (높은 퀄리티의) 화보집이 뇌리를 스친다.
정말 멋지게 제대로 만들었지만 가수 화보집을 사는 건 낭비라고 생각해 안 샀던 U2의 비슷한 컨셉의 화보집도 생각난다. 이건 전시회도 했었지, 아마. 하긴... 엇다비교하냐... 관두자.
아, 그래도 화가 난다.
난 왜 얘네들을 좋아해서 이런데다 돈을 쓰고 있는 걸까.
이 돈으로 기부를 하면 NGO단체에선 나를 사랑한다고 했겠지.
눈 독 들이고 있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샀다면 만족을 하다 못해 눈물을 흘렸겠지. (심지어 포토501보다 싸다...)
왜, 웨, 왜웨왜.
이런 기본적인 걸 못 할까.
앨범도 그렇다. 나야, (얼굴빠임에도) 일단 음악 CD에서 원하는 건 화보가 아니기에, 포스터가 딸려오든 안 오든 그게 어떤 꼬라지든 상관은 없다. 근데, 그 종이-_- 그 인쇄-_- 그 접어 놓은 꼬라지-_- 그러면서 포토501 사면 따라오는 포스터는 얇디 얇고 애들 얼굴 박혀 있는 거 빼고는 사진 자체도 그다지 좋지 않은, 그런 포스터는 지관통에 들어 오더란 말이지. 뭐냐긔. 삼만팔천원과 만천원의 차이인가.
미니콘때도 그래. 내가 노래하고 안무보고 까더냐. 그건 아직 시작도 안했다. 아주 기본적인 거. 콘서트에서 음향, 책 상태를 이야기 해야하느냐고. 이건 정말 너무 심해. 게다가 본좌는 출판계에서도 일해봤고, 행사판에서도 일해봤어. 이건 신경을 안 쓴다는 거야. 기획은 커녕, 그냥 생각도 안하고 되는대로 하는 거지. 기본적으로 얼마만큼은 팔릴테니까. 게다가 이 가격. 지금 이따위 퀄리티에 이 가격이 가당키나 한가. 나를 지갑으로 보는 건 좋은데, 돈 꺼내가려면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챙겨가면서 해야하는 거 아닌가? 너네 왜 이따위로 일하냐.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히밤, 내가 편집한 책이 이따위로 나왔으면 난 창피해서 죽었을 거다.
포스터고 뭐고 그딴 거 필요없으니 그냥 내용물을 제대로 만들어봐, 좀. 대단한 거 바라는 거 아니고 그냥 기본만 제대로 해. 이런 거 제대로 하면 회사 이미지도 그룹 이미지도 좋아지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팬들 등쳐먹는데 아무리 팬들한테 서비스하고, 고맙다고 해봐야 그게 뭔 소용이냐고.
아. 내용. DVD가 좀 더 낫다. 눈이 안 아프다는 장점도 있고.
진짜 작업 쉬운 그룹이긴하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기든 뭐든 그림이 나오긴 하니까.
사진. 이뻐. 이뻐. 딥디에서 멋지게 만들거라고 호언장담하던 더블은 좀 때려주고 싶다만...그래, 그래도 예쁘다. 됐냐.
빈정이 상할데로 상해서 별로 하고 싶은 말이 없다.
게다가 예민 오퍼스 앨범도 같이 샀는데, 이거 옛날 곡 편곡 어쩔... 이번 쇼핑은 망했어...orz
불쌍한 백수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밤이구먼.
집에 왔져여. (CD도 왔지만 그건 나중에.)
종이가 진짜 구려여.
잉크는 캡짱 구려여.
그래서 냄새 증말 많이 나여 ^^*
인쇄가 그지 같아서 눈알 빠지는 줄 알았어여 ^ㅁ^
제본 너무 못해써여^^ 그래도 지 나름대론 반양장이라고 제가 알아서 위로해써여.
어머, 편집자는 있는데, 교정교열 안 봤네여. 바쁘셨나봐~
일어는 못해서 모르겠는데, 영어 번역 해놓은 거 너무 못하셨다~♥
아앗? DVD에 나오는 사진컷보다 책에 나온 사진컷이 더 구리네여~ 아잉, 신기해.
......
죽여버린다-_-
3만 5천원이면 살 수있는, 눈독 들였던 수 많은 (높은 퀄리티의) 화보집이 뇌리를 스친다.
정말 멋지게 제대로 만들었지만 가수 화보집을 사는 건 낭비라고 생각해 안 샀던 U2의 비슷한 컨셉의 화보집도 생각난다. 이건 전시회도 했었지, 아마. 하긴... 엇다비교하냐... 관두자.
아, 그래도 화가 난다.
난 왜 얘네들을 좋아해서 이런데다 돈을 쓰고 있는 걸까.
이 돈으로 기부를 하면 NGO단체에선 나를 사랑한다고 했겠지.
눈 독 들이고 있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샀다면 만족을 하다 못해 눈물을 흘렸겠지. (심지어 포토501보다 싸다...)
왜, 웨, 왜웨왜.
이런 기본적인 걸 못 할까.
앨범도 그렇다. 나야, (얼굴빠임에도) 일단 음악 CD에서 원하는 건 화보가 아니기에, 포스터가 딸려오든 안 오든 그게 어떤 꼬라지든 상관은 없다. 근데, 그 종이-_- 그 인쇄-_- 그 접어 놓은 꼬라지-_- 그러면서 포토501 사면 따라오는 포스터는 얇디 얇고 애들 얼굴 박혀 있는 거 빼고는 사진 자체도 그다지 좋지 않은, 그런 포스터는 지관통에 들어 오더란 말이지. 뭐냐긔. 삼만팔천원과 만천원의 차이인가.
미니콘때도 그래. 내가 노래하고 안무보고 까더냐. 그건 아직 시작도 안했다. 아주 기본적인 거. 콘서트에서 음향, 책 상태를 이야기 해야하느냐고. 이건 정말 너무 심해. 게다가 본좌는 출판계에서도 일해봤고, 행사판에서도 일해봤어. 이건 신경을 안 쓴다는 거야. 기획은 커녕, 그냥 생각도 안하고 되는대로 하는 거지. 기본적으로 얼마만큼은 팔릴테니까. 게다가 이 가격. 지금 이따위 퀄리티에 이 가격이 가당키나 한가. 나를 지갑으로 보는 건 좋은데, 돈 꺼내가려면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챙겨가면서 해야하는 거 아닌가? 너네 왜 이따위로 일하냐.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히밤, 내가 편집한 책이 이따위로 나왔으면 난 창피해서 죽었을 거다.
포스터고 뭐고 그딴 거 필요없으니 그냥 내용물을 제대로 만들어봐, 좀. 대단한 거 바라는 거 아니고 그냥 기본만 제대로 해. 이런 거 제대로 하면 회사 이미지도 그룹 이미지도 좋아지지 않겠냐. 이런 식으로 팬들 등쳐먹는데 아무리 팬들한테 서비스하고, 고맙다고 해봐야 그게 뭔 소용이냐고.
아. 내용. DVD가 좀 더 낫다. 눈이 안 아프다는 장점도 있고.
진짜 작업 쉬운 그룹이긴하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웃기든 뭐든 그림이 나오긴 하니까.
사진. 이뻐. 이뻐. 딥디에서 멋지게 만들거라고 호언장담하던 더블은 좀 때려주고 싶다만...그래, 그래도 예쁘다. 됐냐.
빈정이 상할데로 상해서 별로 하고 싶은 말이 없다.
게다가 예민 오퍼스 앨범도 같이 샀는데, 이거 옛날 곡 편곡 어쩔... 이번 쇼핑은 망했어...orz
불쌍한 백수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밤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