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다.
왜 유난히 아이돌 빠들이 그렇게 나대는지. 만들어진 애들이라 그런거였다.
자기 음악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 공연을 자기가 기획하는 가수와는 달리 아이돌은 (대체로) 시키는대로만 하니까 오빠'만' 좋아하는 빠들은 당연히 오빠 더 빛나게 해달라고 기획하는 사람을 닥달하는 거였어*.* 아니, 이런 깨달음=_=?
흐음, 나는 기획사 SS501 구분없이 그냥 SS501을 생각하고 쓰는 거임.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해달라고 했으므로.
어쨌든 기획면으로 치면 SS501은 꽤나 대인배. 데뷔가 햇수로 4년인데 정규앨범이 덜렁 1개 나왔다.
여튼 데뷔 4년차 1집앨범 아이돌그룹 SS501. 여하튼 활동은 계속 했는데 앨범은 하나...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겨...
싱글을 좀 내긴 했는데, 정규 1집앨범 이후의 싱글은 전반적으로 팬들에게 던지는 떡밥인 것 같다. 뭐, 본인들도 SS501 앨범 사주는 사람은 팬들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자연히 팬서비스 차원에서 싱글을 내는 건지도 모르지만 도대체 이게 본인들한테는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돈은 버니 아무래도 좋은 건가.
데뷔할 때 찍은 엠픽때 보고도 느꼈던 건데, 미니콘서트에서 결정적으로 확신이 든건 얘네들 진짜 일 급급하게 처리하네-였다.
이번 행사의 준비-진행과정도 그랬지만, 프로젝트 앨범을 예로 들면.
원래는 이때즈음 정규 2집 앨범을 내려고 했으나, 박정민 김현중의 개인스케쥴이 너무 빡세서 정규 2집 앨범을 '또' 미루고, 다른 세명의 음반을 내겠다는 거였다. 이 세명의 그룹 이름이 트리플에스->그냥 오공일->트리플에스 오공일->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오공일이 된건데... (이봐, 더블에스오공일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 오공일이 나와. 더블에스 오공일의 프로젝트 앨범이어야지. 아니, 그래 좋아. 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오공일이 나올수있다쳐. 이건 동음동의어 반복인데, 이런 걸 바로 기획력 부재라고 한단다.)
미니콘서트에서는 '기자님들께서 트리플에스, 오공일 이렇게 써주셨는데 우리는 영원히 더블에스오공일이에연'하는 건 좋다. 근데 기자들은 보도자료 보고 기사 쓰거든여. 왜 삽질은 니들이 하고 엄한 사람 탓하나여. 죽을래연. 일 똑바로 못하나연.
포스터 촬영, 이것도 되게 웃긴다. 애들이 상의 탈의하고 사진 찍는 걸 몰랐대. 사진 찍으러 현장 가고 나서야 알았댐. 이건 또 무슨 괴상한 말씀? 자기 앨범 자켓 사진 찍는데 본인들은 아무런 의견도 안 내나여...orz 앨범에 이것저것 참여는 했다는데 뭐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는 말도 안하고. 앨범 출시일도 미루고 미루고 미룹니다요. 녹음 다시하나요. 도대체 뭐하나여.
계획을 세우면 뭐하나,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데... (이건 뭐, 내 인생 보는 것 같네연*^^*)
U R MAN은 쇼케이스때도 이거 곡 안무 나온지 얼마 안 됐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트레일러 나온 거 보고는 그저 헛웃음. 우왕~ 성의가 없어도 저 정도면 레젼드임돠. 트레일러랍시고 만든 게 그냥 뮤비 편집한 것 뿐. 저 예산이더라도 좀 신경써서 하면 안되겠냐능. 이건 뭐 뻑하면 대갈치기. 아무리 얼굴 뜯어먹고 사는 그룹이라지만.
아이돌을 기획 된 혹은 만들어진 애들이라고 하는데(그래서 싫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 보기엔 제대로 기획된 아이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기획은 뭔 비벼먹을 기획...-_- 준비나 제대로 시키나? 한국에서 활동하던 애들이 백이면 백, 일본가서 활동하면 발성이나 음정이 안정 되는 걸 봐도 그래. 훈련이고 준비고 뭐고 없다. 그냥 막 들이대는거지. 커커커.
그나마, 그래도 좋게 봐줘서 게 중 좀 잘 만든다 싶은 회사가 SM, 기획을 좀 한다는 회사가 JYP정도? SM은 철저히 회사의 부속물 혹은 자기네 스타일의 하나로 아이돌을 만들고, JYP는 회사색깔에 그룹별 색깔을 쥐어 주는데 이것도 처음부터 잘한 건 당근 아니고, GOD때 회사에서 별로 한 건 없는데 애들하고 빠들이 입혀 준 색깔 보고 배운듯=ㅁ=? 그래도 얘네는 학습능력이라도 있네효. DSP는 그냥 얼굴. 징그럽게 안(못) 뜨는 카라도 진짜 이쁘다던데...
기획 퀄리티 안 따질테니, 그런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준비라도 완벽하게 해라. 좀.
이건 뭐 데뷔할 때도 더블에스오공일-에스에스오공일 가지고 스스로도 헛갈리더니 이걸 프로젝트앨범에서 재방송을 해줘요.
...대인배는 대인배야다...=_=
왜 유난히 아이돌 빠들이 그렇게 나대는지. 만들어진 애들이라 그런거였다.
자기 음악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 공연을 자기가 기획하는 가수와는 달리 아이돌은 (대체로) 시키는대로만 하니까 오빠'만' 좋아하는 빠들은 당연히 오빠 더 빛나게 해달라고 기획하는 사람을 닥달하는 거였어*.* 아니, 이런 깨달음=_=?
흐음, 나는 기획사 SS501 구분없이 그냥 SS501을 생각하고 쓰는 거임.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해달라고 했으므로.
어쨌든 기획면으로 치면 SS501은 꽤나 대인배. 데뷔가 햇수로 4년인데 정규앨범이 덜렁 1개 나왔다.
여튼 데뷔 4년차 1집앨범 아이돌그룹 SS501. 여하튼 활동은 계속 했는데 앨범은 하나...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겨...
싱글을 좀 내긴 했는데, 정규 1집앨범 이후의 싱글은 전반적으로 팬들에게 던지는 떡밥인 것 같다. 뭐, 본인들도 SS501 앨범 사주는 사람은 팬들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자연히 팬서비스 차원에서 싱글을 내는 건지도 모르지만 도대체 이게 본인들한테는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돈은 버니 아무래도 좋은 건가.
데뷔할 때 찍은 엠픽때 보고도 느꼈던 건데, 미니콘서트에서 결정적으로 확신이 든건 얘네들 진짜 일 급급하게 처리하네-였다.
이번 행사의 준비-진행과정도 그랬지만, 프로젝트 앨범을 예로 들면.
원래는 이때즈음 정규 2집 앨범을 내려고 했으나, 박정민 김현중의 개인스케쥴이 너무 빡세서 정규 2집 앨범을 '또' 미루고, 다른 세명의 음반을 내겠다는 거였다. 이 세명의 그룹 이름이 트리플에스->그냥 오공일->트리플에스 오공일->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오공일이 된건데... (이봐, 더블에스오공일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 오공일이 나와. 더블에스 오공일의 프로젝트 앨범이어야지. 아니, 그래 좋아. 프로젝트그룹 더블에스오공일이 나올수있다쳐. 이건 동음동의어 반복인데, 이런 걸 바로 기획력 부재라고 한단다.)
미니콘서트에서는 '기자님들께서 트리플에스, 오공일 이렇게 써주셨는데 우리는 영원히 더블에스오공일이에연'하는 건 좋다. 근데 기자들은 보도자료 보고 기사 쓰거든여. 왜 삽질은 니들이 하고 엄한 사람 탓하나여. 죽을래연. 일 똑바로 못하나연.
포스터 촬영, 이것도 되게 웃긴다. 애들이 상의 탈의하고 사진 찍는 걸 몰랐대. 사진 찍으러 현장 가고 나서야 알았댐. 이건 또 무슨 괴상한 말씀? 자기 앨범 자켓 사진 찍는데 본인들은 아무런 의견도 안 내나여...orz 앨범에 이것저것 참여는 했다는데 뭐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는 말도 안하고. 앨범 출시일도 미루고 미루고 미룹니다요. 녹음 다시하나요. 도대체 뭐하나여.
계획을 세우면 뭐하나,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데... (이건 뭐, 내 인생 보는 것 같네연*^^*)
U R MAN은 쇼케이스때도 이거 곡 안무 나온지 얼마 안 됐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트레일러 나온 거 보고는 그저 헛웃음. 우왕~ 성의가 없어도 저 정도면 레젼드임돠. 트레일러랍시고 만든 게 그냥 뮤비 편집한 것 뿐. 저 예산이더라도 좀 신경써서 하면 안되겠냐능. 이건 뭐 뻑하면 대갈치기. 아무리 얼굴 뜯어먹고 사는 그룹이라지만.
아이돌을 기획 된 혹은 만들어진 애들이라고 하는데(그래서 싫다는 사람도 있는데) 내 보기엔 제대로 기획된 아이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기획은 뭔 비벼먹을 기획...-_- 준비나 제대로 시키나? 한국에서 활동하던 애들이 백이면 백, 일본가서 활동하면 발성이나 음정이 안정 되는 걸 봐도 그래. 훈련이고 준비고 뭐고 없다. 그냥 막 들이대는거지. 커커커.
그나마, 그래도 좋게 봐줘서 게 중 좀 잘 만든다 싶은 회사가 SM, 기획을 좀 한다는 회사가 JYP정도? SM은 철저히 회사의 부속물 혹은 자기네 스타일의 하나로 아이돌을 만들고, JYP는 회사색깔에 그룹별 색깔을 쥐어 주는데 이것도 처음부터 잘한 건 당근 아니고, GOD때 회사에서 별로 한 건 없는데 애들하고 빠들이 입혀 준 색깔 보고 배운듯=ㅁ=? 그래도 얘네는 학습능력이라도 있네효. DSP는 그냥 얼굴. 징그럽게 안(못) 뜨는 카라도 진짜 이쁘다던데...
기획 퀄리티 안 따질테니, 그런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준비라도 완벽하게 해라. 좀.
이건 뭐 데뷔할 때도 더블에스오공일-에스에스오공일 가지고 스스로도 헛갈리더니 이걸 프로젝트앨범에서 재방송을 해줘요.
...대인배는 대인배야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