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로큰백마운틴
이 찌질이들. 완젼 바보들.
이 심각한 영화를 보면서 내내 실실 쪼갰는데, 그 이유는 영화가 클리쉐 덩어리인지라서...감정이 딱히 와닿지 않더라고.
그래도, '브로큰백'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가더군.
그래도, 이 찌질이들.
2. '막이래'
모 커뮤니티의 유행어를 너무 싫어하는 혹자들은 이 단어를 쓰는 사람을 '못 배운 여고생들이 쓰는 단어'라고 하던데 (도대체 못 배운은 뭐며, 여고생은 또 뭐냐...) 나는 이걸 보자 마자 그저 규종이가 많이 쓰던 단어네.하고 끗. 못 배운은 그렇다치고 규종이=여고생은 좀 어울리기도...<-미안.
3. 얼굴 크기, 다리 길이.
그 더블 미니콘 때도 느낀 건데, '존나 긴 다리' 와 '존나 작은 얼굴'이 왜 칭찬이 되는지 역시 모르겠다. 정확히는 왜 사람을 부위별로 나누고 거기에 가치를 두고 점수를 매기는지 모르겠다. 근럼 '더 존나 긴 다리'와 '더 존나 작은 얼굴'이 나타나면 그 사람을 좋아할 거 아냐. 역시 이상해. 이 몸도 빠질을 하고 덕질을 하지만, 아무래도 인간의 몸뚱이를 부위별로 나눠서 좋아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정치성향이 개판인 카라얀의 지휘만 좋아한 적은 있긴 하구나. 흠.
4.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조선 제일의 한량이라고 할 수 있는 박지원의 중국 여행기. 진짜 재밌다. 심지어 굉장히 웃기기까지.
내가 본 여행기 중에서 제일로 꼽을 수 있을 듯. 정말 맘에 들어.
5. 뭐랄까, 메인 출연진 4명은 다 맘에 드는데 진짜 이해 안갔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끝나서 다행이다=_=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데, 보면 또 견딜 수가 없었다.
6. 영화 세븐이 격하게 보고 싶다. 근데 구할 방도가 없다. DVD 한번만 더 나와주라.
이 찌질이들. 완젼 바보들.
이 심각한 영화를 보면서 내내 실실 쪼갰는데, 그 이유는 영화가 클리쉐 덩어리인지라서...감정이 딱히 와닿지 않더라고.
그래도, '브로큰백'에 대한 마음은 이해가 가더군.
그래도, 이 찌질이들.
2. '막이래'
모 커뮤니티의 유행어를 너무 싫어하는 혹자들은 이 단어를 쓰는 사람을 '못 배운 여고생들이 쓰는 단어'라고 하던데 (도대체 못 배운은 뭐며, 여고생은 또 뭐냐...) 나는 이걸 보자 마자 그저 규종이가 많이 쓰던 단어네.하고 끗. 못 배운은 그렇다치고 규종이=여고생은 좀 어울리기도...<-미안.
3. 얼굴 크기, 다리 길이.
그 더블 미니콘 때도 느낀 건데, '존나 긴 다리' 와 '존나 작은 얼굴'이 왜 칭찬이 되는지 역시 모르겠다. 정확히는 왜 사람을 부위별로 나누고 거기에 가치를 두고 점수를 매기는지 모르겠다. 근럼 '더 존나 긴 다리'와 '더 존나 작은 얼굴'이 나타나면 그 사람을 좋아할 거 아냐. 역시 이상해. 이 몸도 빠질을 하고 덕질을 하지만, 아무래도 인간의 몸뚱이를 부위별로 나눠서 좋아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정치성향이 개판인 카라얀의 지휘만 좋아한 적은 있긴 하구나. 흠.
4.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조선 제일의 한량이라고 할 수 있는 박지원의 중국 여행기. 진짜 재밌다. 심지어 굉장히 웃기기까지.
내가 본 여행기 중에서 제일로 꼽을 수 있을 듯. 정말 맘에 들어.
5. 뭐랄까, 메인 출연진 4명은 다 맘에 드는데 진짜 이해 안갔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끝나서 다행이다=_=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데, 보면 또 견딜 수가 없었다.
6. 영화 세븐이 격하게 보고 싶다. 근데 구할 방도가 없다. DVD 한번만 더 나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