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드. 알라뷰=ㅠ=
이렇게 은혜롭다니. 이렇게 은혜롭다니이이!!!
심심해 디지는 백수에게 빛과 소금 같고, 마치 블랙홀 같은 흡수력을 갖고 있구나하아아아~
매 시간 시간 애정이 솟구친다.
웹사이트에 이렇게 빠지다니 나도 참...=_=;;;
2. 멋지다.
이렇게 은혜롭다니. 이렇게 은혜롭다니이이!!!
심심해 디지는 백수에게 빛과 소금 같고, 마치 블랙홀 같은 흡수력을 갖고 있구나하아아아~
매 시간 시간 애정이 솟구친다.
웹사이트에 이렇게 빠지다니 나도 참...=_=;;;
2. 멋지다.
다른 사람보다 더 다양한 것들에 재미를 느끼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그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많아서라고 생각하지 특별히 내가 취미가 유별나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나의 취미(?) 활동은 시간 떼우기. 배우고 익힌 것을 꼭 어디에 써먹어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당위성도 못 느끼겠고. 나는 지금 즐거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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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본성도 아니고, 주입 된 사고방식이 잘 못 됐는 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건, 역시 좀 이상하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말도 지긋지긋하다. 살기 위해 먹지, 먹기 위해 사나? 분명 안정적인 환경에 있어야 제대로 된 활동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면 그게 도대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다. 적당한 타협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비겁자가 되는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면죄부를 주기 시작하면 이미 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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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보고, 현실을 봤을 때-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라는 말은 다 헛소리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때 옳다 그르다를 말하면 뭐하나. 그런다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게다가 역사는 반복되지 않나. 우리에겐 학습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역사책을 볼 때 옳다 그르다의 기준은 가치판단이라기보다는 이랬으면 후대에 더 좋았을 것이다-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그것도 이익에 대한) 비판론에 가깝다. 옳고 그름은 후대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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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스스로의 가치관이 있는가 없는가에 관한 것 같다.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어떠한 사물을 볼 때 내 가치관으로 볼 것인가 익히 사회에 널려있는 (게다가 자기 자신도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가치관을 적용시켜 볼 것인가 하는 것.
3. 그래도 검찰은 바뀌지 않았다. 같은 짓을 또하고 또하지.
이젠 할 말이 없다.
오히려 궁금하다. 얼마나 썩으면 저 지경이 되는 걸까. 뇌에 이상이 생긴 걸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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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본성도 아니고, 주입 된 사고방식이 잘 못 됐는 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건, 역시 좀 이상하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말도 지긋지긋하다. 살기 위해 먹지, 먹기 위해 사나? 분명 안정적인 환경에 있어야 제대로 된 활동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면 그게 도대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다. 적당한 타협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비겁자가 되는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면죄부를 주기 시작하면 이미 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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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보고, 현실을 봤을 때- '역사가 판단해줄 것'이라는 말은 다 헛소리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때 옳다 그르다를 말하면 뭐하나. 그런다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게다가 역사는 반복되지 않나. 우리에겐 학습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역사책을 볼 때 옳다 그르다의 기준은 가치판단이라기보다는 이랬으면 후대에 더 좋았을 것이다-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그것도 이익에 대한) 비판론에 가깝다. 옳고 그름은 후대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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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스스로의 가치관이 있는가 없는가에 관한 것 같다.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어떠한 사물을 볼 때 내 가치관으로 볼 것인가 익히 사회에 널려있는 (게다가 자기 자신도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가치관을 적용시켜 볼 것인가 하는 것.
3. 그래도 검찰은 바뀌지 않았다. 같은 짓을 또하고 또하지.
이젠 할 말이 없다.
오히려 궁금하다. 얼마나 썩으면 저 지경이 되는 걸까. 뇌에 이상이 생긴 걸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