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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도 정도껏 해야 귀엽다.

1. 일본인 구타, 연행.
대처 : 일본어로도 해산 방송 하겠음.
......
천잰데?
국제화에 발 맞춰 영어하고 중국어로도 하셈. 우리나라가 영어 좀 좋아해?  내가 잉글리를 쫌 할 줄 아니까 만약에 내가 그 자리에 있게 되면 한국어는 쌩까고 영어 듣고 해산하겠음. 나는 이제 한국어가 모국어인 것도 쪽팔림.

아, 물론 반어법임. 워낙 꼴통들이라 이런 말 못 알아 들을 것 같아서.
스스로 웃기지도 않는 건 알고 있겠지? 모르면, 알라고. 지들 인생이 시궁창인 거 알면서 시궁창에서 굴러야 할 거 아냐. 그래야 덜 쪽팔리지. 하긴 착각 속에 사는 것도 좋긴 하다만. 지들 뱃속은 편할 거 아냐.
시켜서 하신다? 오죽하시겠어. 광주에서 멀쩡한 시민을 죽인 새끼들도 시켜서 했댔어. 시켜서 한다는 말에도 어디까지나 정도가 있다는 걸 모르는 모냥. 유치원을 안 다녔나. 그렇게 무식한데도 수저에 올린 밥이 어떻게 입으로 어떻게 들어가는 지는 아는 모양이네.


2. 하다하다 더블이 분향소 갔다는 말까지 나오는구나. 갖다 붙이기는...=_=
내가 서거 뒤의 형준이 방송을 일부러 두번 챙겨서 들어봤다. 내가 당일 날 방송 들었으면 라디오 바로 껐을거야. 좀 짜증도 냈겠지. 요즘은 아예 안 들을 정도니까. 바보가 도움이 안 될 때도 있다니 나도 놀랐지만 이런 경우 바보는 무식이 되더군. 근데 이런 애가 분향? 게다가 [공항에서 검정옷 입다 -> 혹시 분향소 간 거? -> 분향소 갔댐. 증거는 없음. -> 아, 아이들이 해꼬지 당할까 걱정이 되누나.] 이건 도대체 무슨 논리야. 굳이 검정색 옷은 맞춰입었는데 가슴팍까지 단추없는 정장을 입고 갔겠어? 그것도 영결식까지 다 끝나고 지덜 편한 시간에? 분향 쉽죠잉. 게다가 해꼬지래. 응컹컹. 제발 해꼬지 당할만한 그런 위치와 이미지, 생각 좀 갖고 있어라.
허술하게 갖다 붙이면 갖다 붙일 수록 더 등신같이 보이는 거 모르나. 공력이 안되면 빠질을 현실에 끌어들이지 말았으면 해.


3. 5월 1일은 약속이 있어서 종로에 갔었다.
남대문부터 창덕궁까지, 창덕궁에서 청계천까지 답사를 했다. 전경만 보고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했는데, 몇 십 년간 계속 해오던 노동자의 날 집회. 내 뇌는 활동을 안하고 너희는 무식하고. 어쨌든 이 날 사진 많이 찍었다. 그날 찍은 사진은 액 50명이 공유할 팬북에 넣을 거다. 마침 주제까지 오늘 날의 서울이다. 2009년 5월. 서울의 모습. 너희의 모습. 얼마나 추했는지 잊지 않을께.


4. 국민장 기간 지나니 두배로 멍해졌다.
바뀐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그만 분노(슬퍼)해도 된다는 듯한 분위기에. 아, 부러운 인간들. 사는 게 얼마나 편할까.


덧.
난 니들 같은 것들이 북한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 까라면 까고, 때리면 맞는 곳. 그냥 거기서 경제만 오픈하고 살아. 그리고 갈 때 내 동생 좀 데려가. 아주 골이 텅텅 비어서 시끄러워 죽겠어.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걸 온 몸으로 보여준다. 힘 쎄고 강한 사람 말 엄청 잘 들으면서 자기는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니 너희의 비위에 딱 맞을 거다. 게다가 실제로 사회적 성격은 나보다 좋아. 제발 좀 데려가서 거기서 니들끼리 행복하게 살아라.

그리고, 민주당 미디어법 못 막으면 너넨 진짜 병신임. 내가 요즘 존나 착하게 살면서 연합연합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지만,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게다가 지지율도 높아졌는데) 마봉춘까지 망가지면 민주당 너네부터 죽여버릴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