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에 들어온 서학이 '평등'을 말하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진짜 멍멍멍이다=_=
그 말대로라면, 3세기를 꽉 채우도록-
우리는 21세기가 됐는데도 평등하지 못하니
(뭐, 그 서학이 왔다는 곳에서도 평등이란 국 말아먹기 직전이다만...)
이 민족은 도대체 뭘 처먹고 이러냐능.
내가 뭐 역사책 이것저것 보다보면 짜증을 유발하는 게 하나 있다.
하나같이 구한말에 조선이 '개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표현하는 것, 개방을 원치 않던 나라가 어쩔 수 없이 개방을 하고 하나 둘씩 바꿔나가는 데 있어 '뭘 몰랐던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건 진보적 역사관을 가졌던 보수적 역사관을 가졌던 다 비슷하게 말을 해. 근데 말이지, 저 아마존이나 아프리카 어드메에 사는 부족이 개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하지 않잖아?
내 친구는 역사는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럼 결과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 서구 문물을 받아들였거나 서구 문물의 발상지까지 포함해서. 서구 문물의 최고봉이라고 생각들 하시는 미쿡 형님 포함해서.
지금 자본주의 (개)판인게 좋다는 건가. 아님 지금 이 꼬라지가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님 지금 진짜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이렇게 되면 다시 한번, 또 같은 질문.
그럼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아 때문에 죽고, 전쟁이나 범죄 때문에 죽고, 허구헌날 쌈박질을 해댄다냐.
내가 '역사는 진보하지 않음. 심지어 변화하고 있지도 않음.'
또 다른 내 친구가 이런 나에 대해 '진보하고 있다고 믿어야지.'
믿음이라... =_= 도대체 현실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믿음을 이야기 하면 나는 말 문이 막혀.
김현중이 언젠가 연기를 잘할거라고 생각하는 게 믿음이다. (짜증)
난 오늘 잉여돋네.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진짜 멍멍멍이다=_=
그 말대로라면, 3세기를 꽉 채우도록-
우리는 21세기가 됐는데도 평등하지 못하니
(뭐, 그 서학이 왔다는 곳에서도 평등이란 국 말아먹기 직전이다만...)
이 민족은 도대체 뭘 처먹고 이러냐능.
내가 뭐 역사책 이것저것 보다보면 짜증을 유발하는 게 하나 있다.
하나같이 구한말에 조선이 '개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표현하는 것, 개방을 원치 않던 나라가 어쩔 수 없이 개방을 하고 하나 둘씩 바꿔나가는 데 있어 '뭘 몰랐던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건 진보적 역사관을 가졌던 보수적 역사관을 가졌던 다 비슷하게 말을 해. 근데 말이지, 저 아마존이나 아프리카 어드메에 사는 부족이 개방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삽질이라고 하지 않잖아?
내 친구는 역사는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하던데...
그럼 결과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 서구 문물을 받아들였거나 서구 문물의 발상지까지 포함해서. 서구 문물의 최고봉이라고 생각들 하시는 미쿡 형님 포함해서.
지금 자본주의 (개)판인게 좋다는 건가. 아님 지금 이 꼬라지가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님 지금 진짜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이렇게 되면 다시 한번, 또 같은 질문.
그럼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아 때문에 죽고, 전쟁이나 범죄 때문에 죽고, 허구헌날 쌈박질을 해댄다냐.
내가 '역사는 진보하지 않음. 심지어 변화하고 있지도 않음.'
또 다른 내 친구가 이런 나에 대해 '진보하고 있다고 믿어야지.'
믿음이라... =_= 도대체 현실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믿음을 이야기 하면 나는 말 문이 막혀.
김현중이 언젠가 연기를 잘할거라고 생각하는 게 믿음이다. (짜증)
난 오늘 잉여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