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일 저녁 때 쓰겠음.
왜냐하면 내일 일찍 일어나서 독어 공부도 해야하고, 나는 요즘 참기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내일 저녁까지 분노 모드일 때는 공포의 이빨 대기 중...?
하긴 계속 이 상태면, 지쳐서 먼저 나가 떨어질 듯. 우허허. 으하하. 푸하하.
그래서 내일 오후. 스트레스 받은 이유를 써본다.
1. 다름과 틀림.
세상에는 이걸 구분 못하는 애들이 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 못하는 것.
우리나라야 어법 자체로 헛갈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건 표면적인 단어사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조선 유학 스터디를 하는데 다름과 틀림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만사에 현재의 잣대(자본)를 들이댄다. 그래서 아니면 틀린 거고(망조가 들린 나라), 맞으면 좋은 거고(흥할 나라).
나는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짜증이 나고 피곤해진다.
2. '수박 겉핥기에요. 이건 사안을 모르는 채로 100분 토론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돌려 말하면 못 알아 들어서 알기 쉽게 말해줬더니 당황한다.이정도 강도에 당황하면 내가 이빨 까기 시작하면 죽겠소.
3. 인간이 이해가 안 간다. 내가 왜 인간인지가 제일 이해 안 간다.
대충 여기까지가 분노의 이유.
물질은 옮겨가지 없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 일까?
나는 스트레스(분노)를 해소하고 푼 것이 아니라, 가라앉힌 것 뿐으로 내 몸 어딘가에, 내 뇌 어딘가에 스트레스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언젠가 혹은 곧 다시 분노하겠지. 이것을 합친만큼 분노할테니 몸이 더 힘들겠군.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어디서 배우지=_=
덧 1.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던 그 수천마리의 개구리 떼는 태풍을 타고 어디쯤 떨어져있을까?
태풍은 바닷 속을 청소하고, 그 안에 공기를 불어넣어주며, 오염을 해소한다. 물론 땅 위에서도 마찬가지.
'현대적 가치'로 태풍은 자연에 인간보다 유용하다. 내 가치로는? 역시 멋있다. ㅎㄷㄷ (으음??)
덧 2.
쌀쿡의 드라마를 보면 나오지만 FBI(연방경찰)의 위상도 말이 아니다. 60-80년대 초반까지 정부의 꼬붕으로 일했던 것에 대한 반증이다.
FBI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그가 '우씨, 우리도 후회하고 이써. 이제 안 그런다규!!'라고 하지만, 사람 인식이라는 게 어디 쉽게 바뀌나. 그리고 이제 안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역사는 그렇게 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지. 있었던 일이 없어지는 일은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란 게 있어. 결론 : 경찰 등신. 개새끼. 씨발롬들.
왜냐하면 내일 일찍 일어나서 독어 공부도 해야하고, 나는 요즘 참기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나 내일 저녁까지 분노 모드일 때는 공포의 이빨 대기 중...?
하긴 계속 이 상태면, 지쳐서 먼저 나가 떨어질 듯. 우허허. 으하하. 푸하하.
그래서 내일 오후. 스트레스 받은 이유를 써본다.
1. 다름과 틀림.
세상에는 이걸 구분 못하는 애들이 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 못하는 것.
우리나라야 어법 자체로 헛갈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건 표면적인 단어사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조선 유학 스터디를 하는데 다름과 틀림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다. 만사에 현재의 잣대(자본)를 들이댄다. 그래서 아니면 틀린 거고(망조가 들린 나라), 맞으면 좋은 거고(흥할 나라).
나는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짜증이 나고 피곤해진다.
2. '수박 겉핥기에요. 이건 사안을 모르는 채로 100분 토론을 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돌려 말하면 못 알아 들어서 알기 쉽게 말해줬더니 당황한다.이정도 강도에 당황하면 내가 이빨 까기 시작하면 죽겠소.
3. 인간이 이해가 안 간다. 내가 왜 인간인지가 제일 이해 안 간다.
대충 여기까지가 분노의 이유.
물질은 옮겨가지 없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 일까?
나는 스트레스(분노)를 해소하고 푼 것이 아니라, 가라앉힌 것 뿐으로 내 몸 어딘가에, 내 뇌 어딘가에 스트레스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언젠가 혹은 곧 다시 분노하겠지. 이것을 합친만큼 분노할테니 몸이 더 힘들겠군. ...스트레스 해소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어디서 배우지=_=
덧 1.
어느날 갑자기 없어졌던 그 수천마리의 개구리 떼는 태풍을 타고 어디쯤 떨어져있을까?
태풍은 바닷 속을 청소하고, 그 안에 공기를 불어넣어주며, 오염을 해소한다. 물론 땅 위에서도 마찬가지.
'현대적 가치'로 태풍은 자연에 인간보다 유용하다. 내 가치로는? 역시 멋있다. ㅎㄷㄷ (으음??)
덧 2.
쌀쿡의 드라마를 보면 나오지만 FBI(연방경찰)의 위상도 말이 아니다. 60-80년대 초반까지 정부의 꼬붕으로 일했던 것에 대한 반증이다.
FBI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그가 '우씨, 우리도 후회하고 이써. 이제 안 그런다규!!'라고 하지만, 사람 인식이라는 게 어디 쉽게 바뀌나. 그리고 이제 안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역사는 그렇게 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거지. 있었던 일이 없어지는 일은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란 게 있어. 결론 : 경찰 등신. 개새끼. 씨발롬들.